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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여기와서 합격후기 읽으면서 부러움반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도 충전하곤 했는데.
제게 이 글을 쓸 수 있는 영광이 오네요~ ^^;;
어제는 정말 간만에 친구들 만나서 회포(?)를 풀었습니다~. ㅎㅎ
3월 중순에 회사 그만두고 중요한 전화 빼고는 거의 연락 끊고 IELTS에만 매달렸습니다.
오랬만에 다시 하는 공부라 처음에 걱정도 마니 했고 주위의 시선도 곱지 않았지만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또 다른 새로운 도전에 가슴 설레여 가며 하는 공부는 나름 재밌었습
니다.
엊그제 크게 기대하지 않고 다음 시험을 준비하면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결과를 확인했는데.
합격이 더군요~ 탄성이 절로 터저 나오더라구요~. ㅎㅎ
딱 커트라인 입니다. 부끄럽네요~ ㅎㅎ
6.26일 R : 6.0 L : 6.0 S : 6.0 W : 6.5
점수가 그닥 높지 않아서 조언을 드릴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운도 많이 따랐던거 갔고, 쩝~ 그래도 나름 정말 기쁨니다. 목표한 바를 이룰수 있어서~~
작년 10월에 시험 준비전 어떤 시험인지 궁금해서 일단 봤습니다.
결과는 R : 5.0 L : 4.5 S : 5.0 W : 4.5
초라 하던군요. ㅜ.ㅜ. 대학교때 토익 공부와 직장 생활때 회화 학원 간간히 다니곤 했는데..
그래서 일단 영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집에가면 무조건 재미 없는 EBS (뽀로로 마니 봤
습니다 ㅎㅎ), 아리랑 TV, CNN 일단 틀었습니다.
아침에 전화 영어, 출퇴근시에는 무조건 리스닝 , 저녁에 퇴근하고 와서 캠브리지 및 각종
IELTS관련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IT쪽이라 퇴근 시간이 일정치 않아서 주말에 혼자 도서관가서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다른 동료한테는 시험준비한다는 말도 못하고 혼자 도서관가서 청승 마니 떨었습니다.
3월 중순에 회사를 관두고 본격적으로 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5월초 시험에 R : 6.0 L : 5.5 S : 5.5 W : 5.0
결론 적으로 스피킹과 라이팅이 가장 큰 문제더라구요..
그래서 친구 추천으로 이 학원 다니게 되었습니다. 역쉬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제가 바라던 수업 방식~~ㅋ
안그랬으면 아마 더 장기 레이스가 되지 않았을까.~~
Reading : 점수가 그닥 높지가 않아서. ㅎㅎ 조언할 처지가.. 일단 저는 캠브리지, 각종
문제집, 수업시간에 한거 철저히 복습하고 틀린 부분 분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직 마니 부족합니다. 시험보고 나오면 항상 7.0은 나올꺼 같은 느낌인데.. ㅎㅎ )
Listening : 첫시험 4.5에서 6.0까지 올라온거 생각하면 제가 생각해도 마니 늘었습니다. 하루에 최소 2시간 정도는 꾸준히 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도서관가서 들었습니다. 워낙 기초가 없어서 초반에는 전부를 딕테이션 하려고 했습니다. 최근에는 안들린
부분만을 딕테이션 했습니다. 쉬지 않고 꾸준히 한게 좋은 결과가 있던거 같습니다.
Writing : 제일 힘들어 하던 부분이.. 5점대에서 놀던 점수가 마지막 두시험에는 6.5라는 제일
높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꿈만 같습니다.~ ㅎㅎ 역쉬~ 단테샘입니다. 샘이 알려준대로 일단 전체를 통으로 외웠습니다.
외우고 또 위우고~~ 그더라다 보니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외우기전에 topic 아이디어를 chunk 또는 문장들을 먼저 외우고 머리속에 아이디어를 먼저 정리하고 나서 말하듯이 전체를 외우니 훨씬 쉬었습니다.
이걸 반복 하다보니 시험장가서 전체가 기억이 나질 않았지만 자주 외웠던 topic들과 자주 반복되던 문장들은 뚝뚝 튀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시험장에서 기존에 40분에 250자 쓰기도 힘들었는데,
속도가 붙더니 지금은 결론까지 써지더라구요~~
그리고 워낙~ 단어 실력이 딸려서, 어려운 단어 보다는
샘께서 알려주신 전체 에세이 구성을 나름 논리적으로 쓰려고 했습니다. (Body별 내 주장 + Supporing, 그리고 Body 두개 정도는 내 주장, Body 하나 정도는
상대방 주장 하지만 다시 내 주장으로 반박. 등등...)
라이팅용 단어는 단어장에 따로 적어서 왔다 갔다 할때 자주 봤습니다.
점점 기억력이 떨어져서 ㅋㅋ, 자주 보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단어장에 단어만 따로 적은게 아니라 항시 chunk 단위로 적어서 외위려고 했습니다.
이게 라이팅할 때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Speacking : 라이팅은 나름 자신이 붙기 시작했는데, 최근 시험에서 스피킹 5.5를 두번 찍고는
거기에 외국물 먹어 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영어를 유창하게 하기에는 힘들더라구요... 나름 나만의 스크립트도 만들고 관련 스피킹 책들도 외우기도 하고. 학원 수업이외에도 저녁에 집에서 10시부터 11시까지 주말에도 쉬지 않고
스카이프로 스피킹 파트너와 계속 했었습니다.
막상 시험장 가서는 멍해지고 .. 머했더라~~
그런던 중 학원에서 IDP에서 시험관 초청 강연을 하더군요..
여기서 팁을 마니 얻었습니다. 억양, climax, 아이 컨텍, 자신감, 파트 3의 중요성.. 시험장에 들어 갔더니 여태까지 봐온 시험관 치고 제일 험악하게 생겼더군요..
(영국 문화원 ㅋ) 그래도 위에 내용을 생각하면서 뚫어져라 쳐다 보면서 얘기했습니다.
근데 파트2에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와서 버벅거렸습니다.
그러니 순간 파트3 첫 질문이 안들리더라구요.
그래도 용기내서 Pardon!! 이라고 했습니다. (이것도 그때 배운대로 잘못 들었을시 차라리 문제를 정확히 다시 물어봐라 ~~)
그리고 파트 3에서 목소리 높여서 질러됐습니다. ㅎㅎ 계속 제 말에 꼬투리를
잡더군요.. 그래도 굴하지 않고~ ㅎㅎ
라이팅에서 마니 외웠던 부분도 확실히 스피킹에도 도움이 꽤 되는 것 같더라구
요.. 순간 순간 기억들이 나더군요..
암튼, 운도 마니 따른거 같고, 시기 적절하게 끝낼 수 있어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착한 일 좀 하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ㅎㅎ
3개월정도 지나니 확실히 슬럼프가 오더라구요. 실력은 오르지 않고 그대로지.. 주위의 여러 유혹들과.. 포기 하고픈 생각도 들고..
단테샘께서 공부 방법에 대해 조언해 주신대로 따른게 빨리 끝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항상 바쁘고 힘드실텐데 찾아가면 언제나 친절하고 꼼꼼하게 알려주시는
열정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민을 가게 되면 더 힘들텐데. 영어 이제 시작이라 생각하구요.. (이민법이 바꿔서 7.0까지 바라봐야 될지도 모르지만~ 쩝~ )
또 하나의 인생의 목표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어서 기쁩니다.
모두들 더위에 힘드실텐데 건승하시구요~ 좋은 결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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