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합격후기
제     목 9번의 도전끝에 얻은 영국행 티켓!
작 성 자 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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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곳에 글을 남기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제가 처음 아이엘츠 시험을 접한건 지난해 여름 7월 이었습니다.
 
당시 인터넷 게시글만 보고 아엘츠 6.5는 대충 1-2달만 하면 나온다는 말만믿고 봤다가
 
낭패를 보았지요... 당시 첫 시험 성적이 5  4.5  4  6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그분 한번 보고싶습니다. 대충 1-2달해서 6.5 나온다는 그분....ㅡㅡ;
 
(원래 실력이 있으셨던 분일듯)
 
제가 아이엘츠란 놈을 너무 과소평가했던 탓이었겠지요.
 
학교 졸업 후 올해 2월, IK라는 학원을 알게되어 다니게 되었습니다.
 
종합반을 수강하여 3개월안에 저의 목표 점수를 받으려고 계획 했었습니다.
 
집이 지방이라 학원 근처 고시원에서 생활했었는데 생활하면서 가장 힘들었던것은
 
외로움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물론 학원에서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좋은 인연도
 
만들었지만 저에게는 너무 소중했던 가족, 친구, 축구 그리고 술을 등지고 생활했던것은
 
정말 곤욕이었지요.
 
하지만 저와 스터디 같이 하셨던 분들 덕분에 이를 극복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물론 가끔 주말에는 친구들 만나서 몇 잔 기울이기도 했지만
 
(아마 이것 때문에 1달 더 공부했는지도 모름니다...ㅠㅠ)
 
평일 아침8시부터 저녁10시까지의 자신과의 약속은 지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아래의 점수는 제가 최근 4번에 걸쳐 봤었던 시험 결과입니다.

6.5  6.5  5  6         OVERALL : 6
 
6.5  6.0  5  6         OVERALL : 6
 
7.5  5.5  5.5  6.5    OVERALL : 6.5
 
7.5  6.5  6  6.5       OVERALL : 6.5   <---------5월 29일
 
 
 

이 점수가 저로서는 정말 소중한 점수이나 제가 감히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다라고 말씀
드릴수는 없지만 그냥 저의 경험을 털어놓겠습니다.
 
리스닝은 그나마 상대적으로 점수를 빨리 올릴수 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캠브리지 교재 무한반복과(+25% 빠르게 듣기 병행)딕테이션 그리고 기출단어 암기,고시원에서 공부는 안했지만 인터넷 할때는 꼭 BBC뉴스를 틀어놓았습니다. 선생님께서 늘
말씀하시던 답만 들리는 경지에는 도달하지 못했으나 단어가 들리기 시작하고 빠른 템포에
적응하다보니 어느날 막상 시험장 가서는 지문의 전체 내용이 파악될 정도로 상당히
클리어하게 들리는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키워드를 놓치더라도 지문의 전체내용이
파악되면 어렴풋이 답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리딩은 워낙 제가 어휘가 부족해 7점 이상은 받아보지 못했지만 6점 에서 6.5점 까지는
어느정도 요령으로 가능한 점수 같습니다. 특강시간에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True/Fulse/Not Given 찍는방법이나 어떤 문제는 지문 안보고 문제만 보아도 상식으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런것만 어느정도 맞아줘도 저 점수는 가능할듯 싶습니다. 

라이팅, 정말 저의 발목을 잡다못해 부러뜨리려한 과목이기도 하져...이건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6번 연속 5점만 맞다보면 정말 힘빠집니다..ㅠㅠ 정말 너무 점수가 안나와서
한번은 원장 선생님께 한글로 에세이를 써서 첨삭을 받은적이 있었는데요 혹시, 자신이 쓴
글의 구조가 의심되시는 분들은 이 방법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토픽별로 분류해 아이디어와 단어를 묶어서 정리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험전날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정한아 아는거 다 쓰려고 하지말고 배운것만 써도 충분하다."
"미사여구로 글자수 늘리기 보다는 일목요연하게 그리고 자세히써라"
이러한 충고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마직막 시험 볼 당시, Task1에서 그래프
대신에 한 마을의 과거와 오늘의 지도를 비교하는 문제가 나왔는데 이것도 어쩌면 그래프
분석이 모자란 저에게는 행운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피킹의 경우에는 평소 앤드류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수업자료들 그리고 아이디어 정리.
이러한 부분들이 많은 도움 되었고 설령 실력이 비슷하신 분들 끼리라도 연습하시면 분명
도움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시험관 앞에서는  목소리와 제스쳐를 크게 해서 자신있게
자신이 의도한 뜻을 명확히 전달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총체적으로 볼때
 
-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단어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전장에 나간 병사가 사격술이
훌륭하지 못하더라도 총알이 충분 하다면 그만큼 적군을 쓰러뜨릴 수 있는 확률이 늘어
나겠지요. 단어는 총알 입니다.

- 내셔널 지오그래피, 히스토리채널, BBC 사이언스 모두 케이블TV, 인터넷(공유사이트)에서
쉽게구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 입니다. 아이엘츠에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무슨 상관이냐
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이러한 채널들에서는 우리가 라이팅이나 스피킹에서 다루는 교육,
기술, 환경, 사회, 역사등 다방면에 걸친 토픽들이 다루어 집니다. 게다가 미국과 영국에서
제작된  프로그램들이니 듣기나 어휘도 도움 되겠지요.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얼마나
도움되는지는 여러분들께서 더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에세이 혹은 스피킹
연습을 직접 하시는것이 더 효과적 이겠지만 혹시 공부하시다 지루하시면 이런거라도
보시면서 스트레스를 푸시는것은 어떨까요? ^^

- 저의 취미 생활중에 하나가 바다 낚시 인데요, 여러가지 낚시 기법중에 훌치기 낚시라는
것이 있습니다. 새끼 손가락 정도 길이의 굵은 바늘 3개를 삼각으로 붙여서 추를 달고 미끼없이 숭어떼가 지나가는 곳에 던짐니다.(맑은 날에 썬글라스 쓰면 보임니다.^^)
몇 번 던지다 보면 운좋게 숭어 등이나 옆구리에 걸려서 고기를 잡는 방법인데 이러한 예로
비추어 볼때 시험을 최소 2-3번 정도는 몰아서 보시다보면 운 좋게 자신에게 유리한 문제들이 많이 나와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있은거 같습니다. 저도 그러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시험의 난이도가 항상 일정하지 않고 나오는 주제가 다르기 때문에 분명 효과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비용이 만만치 않은 만큼 자신도 잘 준비해서 단단히 각오 하시고
보셔야 하겠지요..^^
 
 

처음에는 모든 점수가 미달이라 걱정이 많았고 특히 라이팅이 저에게는 넘기힘든 벽이었지만
 
단테 원장님의 명쾌하고 요점을 콕콕 짚어주시는 강의는 정말 '명강의'라는 수식어가 부족할
 
정도로 제가 원하는 점수에 도달하기까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욱이 언제 찾아가도
 
영양가있는 라이팅 첨삭지도가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수업시간에 종종 저를 지적 하시면서 질문을 하실때는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적응되어 수업에 더욱 집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여러분들도 앞자리에 앉으세요. 합격하는 비결입니다. ^^;)
  
 
그리고 이얀 선생님께서 진행하신 공개첨삭 강의때 수없는 망신과 가슴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지만 정말 재미있고 알찬 강의는 라이팅이 부실했던 저로서는
 
뼈와 살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알렌 선생님의 TASK1강의 들을때 가끔 말도안되는 글을 써가도 언제나 웃으시면서 첨삭해
 
주신것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편안한 분위속에서 진행되는 수업과 깔끔히 정리된 강의자료는
 
지금도 제 폴더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앤드류 선생님 반의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수업은 자칫 부담 되거나 당황할 수  
 
있는 스피킹 시간을 한결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주셨으며 수업시간 마다 정리해 주셨던    
 
아이디어는 실전에서도 상당히 유용 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아침에 가장 먼저 웃는 모습으로 맞아주시던 실장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원해 주신 수고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신을 믿고 아이엘츠란 놈과 끝까지 버티다 보면 분명 둘중 하나는 쓰러지게 되어있다,     
 
버티는 사람이 합격한다" 라는 단테 선생님의 말씀.
 
정말 가슴에 와닿는 명언이었습니다.
 
다시한번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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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na 오빠!다시한번 축하해요^^늘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 생각해요.. 그리고 후기 진짜 잘쓰셨어요^^ 글들이 하나하나 맘에 와닿네요~ 영국에서도 화이팅입니다!
엄정한 고맙다. 예나야! 평소 모습대로라면 조만간 꼭 합격하리라고 믿는다. 나중에 멋지게 만나자! 닭갈비랑 막국수 풀코스로 함 쏠께...
박유진 와우! 정한씨 진짜 축하해요!! 항상 성실하고 선하신 모습~ 좋은 결과있어서 정말 기뻐요!
엄정한 감사합니다. 날씨 좋은날 춘천 꼭 오세요...^^ 나중에 학원갈때 뵙지요...^^
김유진 꺄아! 내가 젤 첨에 남기려고 했는데... 축하축하 또 축하해요 정한씨 항상 씩씩한 모습에 저도 힘이 났었답니다 이제 밥 살일만 남았네요 ㅋㅋ 영국가서도 잘해내실거예요 저는 믿습니다 영국 놀러가면 guided tour 부탁해요 ㅋㅋ
엄정한 ㅎㅎㅎ지난주 비와서 좀 아쉬웠어여...^^ 조만간 뵙지요..^^ 감사합니다.
앤드류 제가 또 너무 늦게 후기를 보게 됬네요!! 너무 축하드리구요 가서도 열심히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ㅋ 정한씨 웃음소리가 벌써부터 그리워지네요.
꼬릿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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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9번의 도전끝에 얻은 영국행 티켓! 엄정한 2010.06.12 369
    RE:9번의 도전끝에 얻은 영국행 티켓! 단 테 2010.06.14 108